남자입니다.
평소 아무거나 쳐발쳐발하고 다녀도 큰 차이를 못느끼던 사람입니다.
이번에 비건 립밤이 나왔다길래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구매했는데 쓰고 나니까 알겠네요
이 제품을 쓰고나니까 어떤 립밤이 자기한테 좋은지 확 느껴집니다.
평소에 약국에서 립밤 살 때 약국이니까 믿고 산다는 생각으로 샀어요.
근데 일반 제품들은 향도 너무 인공적이고 입술에 좋지도 않은 거 같아 제대로 바르지도 않았거든요. 그러다보니 백이면 백 다 쓰지도 못하고 잃어버렸습니다.

근데 이건 바르고 나니까 향도 좋고 발림성이라고 하나요 그 느낌도 좋아요.

남자분들한테 선물하실 분들은 다른거 말고 이거 하시면 됩니다.
아마 올 겨울 나갈 때 이거 먼저 찾을거 같네요.
진짜 이건 인정입니다. 잃어버리기 싫은 립밤이에요.